2014년 3월 6일 목요일

자본주의 발달과 중국의 몰락.

 현 중국은 세계 경제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거대한 시장국가이다. 몇 십년전까지만 하더라도 공산주의의 그늘 아래서 허덕이며 힘들어하던 그들의 모습은 어느새 높은 빌딩과 많은 숫자들로 뒤바뀌어 있다. 물론 아직도 굶주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예전과 비교해 봤을때 지금 중국은 굉장한 발전을 이루었다. 그렇다. 굉장한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그 발전이란 것은 시장의 발전일 뿐, 중국은 오히려 몰락을 하는 중이다.

 몇백년전의 중국을 생각해보자.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웅장하고 거대한 도시와, 수많은 영웅담에서 알 수 있는 영웅들, 지혜를 전파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던 학자들. 중국은 경제면에서나 예술면에서나 그리고 학식면에서나 최고의 국가였다. 그러한 중국이 서서히 서양 세력의 군화 아래 짓밟히면서 그 화려한 문화들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날 중국은 자신을 짓밟았던 서양 문화를 답습하여 자본주의의 거대한 탑을 쌓고 있다. 고전적인 중국의 웅장함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자본주의가 발달될수록, 옛날 중국의 예의범절이나, 도, 성인과 같은 단어들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우리는 종종 중국에서 칼부림이 일어난다거나, 나무젓가락으로 가짜 버섯을 만든다거나, 의자가 폭발하고 짝퉁이 난무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듣는다. 이는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이 선진국화 되기 이전에 겪는 통과의례같은 것이다. 대한민국도 중국만큼이나 짝퉁이 넘쳐나던 시절이 있었다. 아무튼, 지금 중국은 돈을 벌기 위해 사기를 치고, 잔인한 범죄를 저지른다. 굳이 돈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피폐해진 자본주의의 그림자에서 도덕이나 윤리같은 것들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 중국은 몰락하는 중이다.

 발전이라는 것은 경제적인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물론 경제가 발전 되어 기본적인 인간생활을 할 수 있어야 윤리나 도덕을 되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경제가 발전한다고 해서 무조건 인간다워지는 것은 아니다. 그 예시로 중국을 들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높은 경제 수준의 국가들도 마찬가지다. 후진국처럼 지나가는 배를 잡고 인질극을 벌이는 해적같은 범죄는 없을지라도, 선진국 역시 강도가 넘쳐나고, 살인이 종종 일어나며, 사기는 두말하면 입아픈 일이 되었다. 모두 돈의 마력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다. 자본주의는 인간성의 몰락을 가져왔다. 인심이나 덕은 이제 찾아보기 힘든 것이 되었다. 인간성의 재고 없이 국민 소득을 억지로라도 끌어올리려는 경제 정책은 옳지 못하다. 그리고 그런 정책은 내가 살고 있는 한국에서, 근 10년이 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때는 정말로 도덕적인 사회에서 살 수 있으리라는 희망에 가득 찼던 국민들이, 이제는 먹고 살기위해 무슨 짓이든 나서는 노예가 되어 가고 있다. 우리는 점점 몰락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인간의 역사는 결국 정방향을 걸어 왔다. 그렇기에 나는 우리의 미래가 결국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믿으며,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비록 실낱같은 것이라도 희망은 포기하지 않을 수록 좋은 것이다.

에릭 슈미트 보고 있냐

 내 블로그가 지워졌다.

 스팸으로 인식되었대.

 그 한장의 경고문도 없이 그냥 지워짐 ^오^


 하 쓰바X바......